매년 이맘때 열리는 화려한 등불 축제. <서울빛초롱축제>가 18일까지 종로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로 총 68세트 400점의 등 작품이 전시되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준다. 과거 구간에서는 종로 전차, 7080 청년문화와 같은 작품을 선보인다. 미래와 관련된 구간에서는 안내봇, 배달드론, VR체험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선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을 만들어보는 '전통 좌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등은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행사장 질서·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 동안에는 축제행사장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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