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운영되는 기업 및 조직이다.
양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사무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용 업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이나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사무공간은 20㎡, 5㎡ 이며 각 공간 당 1개 기업을 공모한다. 현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상시 방문해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고시·공고를 확인해 입주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2-2084-5454)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기업인들이 교육, 환경개선, 출판, 홍보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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