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사회적가치가 우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육성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며, 총 자금한도는 16억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및 이자 지원기간은 사회적기업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이다.
충북도에서는 대출금리중 2.5%를 지원하며, NH농협은행은 최대 0.6% 까지 자체금리를 할인해 자금을 대출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에서는 대출자금에 대한 전액보증과 0.5% 보증료의 보증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대전충청영업본부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청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 '도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자금운영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경영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업체의 수요 등을 파악,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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