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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동을 실천하는 세이프넷

기사승인 2019.07.05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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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입점 및 공동사업 모색 활발

▲ 아이쿱생협과 한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 협약식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세이프넷(SAPENet, Sustainable and People Centered Economy Network)의 상반기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실천사례가 눈길을 끌고있다.

세이프넷은 아이쿱생협, 생산자 협동조합인 파머스쿱, 구례·괴산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 비영리·사회적경제기업 등 157개 조직들로 구성된 사람중심경제 네트워크이다.

2013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호거래를 추진해온 세이프넷은 판로를 찾지 못한 초기 단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점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도 매년 늘고 있다. 2017년부터 아이쿱생협 자연드림에 입점한 사회적기업 헬씨티슈는 2019년 1월~5월까지 자연드림 매출이 약 5억 원으로 전년도 한 해 매출 보다 53% 늘었다. 또 다른 사회적기업 스페이스선도 올 상반기 아이쿱 자연드림에서 판매한 매출이 작년도 한 해 매출보다 56% 많다. 매출뿐만 아니라 입점 상품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기업 헬씨티슈는 지난달 대나무 성분으로 만든 물티슈를 새로 출시했고 스페이스선은 반려동물 비누로 입점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샴푸바 등으로 입점 품목이 변경, 확대됐다.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행복플러스와 동물의집도 올 하반기에 새로운 상품 입점을 앞두고 있다. 사회적기업 소화아람일터와 아토큐엔에이 등 올해 처음으로 입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8년 연말기준 아이쿱생협과 세이프넷 생태계에서 상호거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수는 22개, 총 거래액만 50억원에 달한바 있다.

▲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 쿱도우와 피자연합협동조합의 우리밀 도우 생산

세이프넷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파트너쉽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 입주해 있는 우리밀 쿱도우 공방과 피자연합협동조합이 협력해 쿱도우 공방이 우리밀 도우를 제공하고 피자연합 협동조합에서는 이 우리밀 도우로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소비를 늘릴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아래 7월까지 시범판매 후 8월부터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례, 괴산자연드림파크를 조합원들이 방문할 때는 한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의 소속 버스들을 이용하고 전국에 있는 자연드림 매장의 해충방제와 구례자연드림파크의 환경미화도 사회적기업 인스케어코어가 맡고 있다. 올 하반기에 완공되는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자연드림 치유센터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만든 참손길공동체협동조합의 안마센터가 들어가 조합원들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례, 괴산자연드림파크의 호텔 및 펜션에도 사회적기업 동구밭, 헬씨티슈, 다래월드 등 욕실용품과 소모품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으로 채우고 있다.

청년, 여성, 장애인 등의 협동조합 창업도 협동조합간의 협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이프넷지원센터, 노동자협동조합 해피브릿지, 발달장애 부모들이 만든 꿈고래놀이터 협동조합 등 6개의 협동조합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청년 및 여성, 장애인 등 협동조합을 창업하려는 팀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데도 연대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등 주최주관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사회적경제 공모전'(www.secontest.net)을 열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터치포굿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세이프넷지원센터의 김대훈 센터장은 "2019년 7월 6일은 96회를 맞는 세계협동조합의 날로 올해의 메시지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인 만큼 세이프넷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간의 파트너쉽을 통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협력의 사례들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세이프넷과 공동사업 및 자연드림 입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홈페이지(http://icoop.coop/?p=7999786)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송소연 기자 sysong0612@naver.com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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