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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혁신파크포럼 개최 … '더 큰 연결을 위한 준비'

기사승인 2019.08.16  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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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옥상을 비롯한 도시의 유휴 공간 공유, 리빙랩, 기술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적 도시 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은평구 녹번동에 자리한 서울혁신파크는 질병관리본부가 타 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시가 그 용도를 고심하다가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설계한 곳이다. 사회혁신과 협치를 추구하는 서울시의 시그니처 공간, '한국 사회혁신의 메카 마을 되기'가 서울혁신파크의 미래 비전이다. 

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해결방안과 해당 공간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방향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혁신파크, 전주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대만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등 국내외 대표적인 지역 사회혁신 기관들이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더 큰 연결(Preparations for Greater Connection)을 위한 준비'란 슬로건으로 '2019 혁신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혁신 기관들이 연대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및 사회혁신 분야의 실험적 역할 수행을 약속하고 공동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 좌측부터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 이현찬 서울시의회 의원

황인선 서울혁신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혁신파크는 건강한 앎, 사회를 변화시키는 꿈, 그리고 그것을 실천해 보려는 공간"이라며 "지난 4년간 실천해 온 '앎, 꿈, 함'을 넘어 이제는 '나눔과 키움'으로 혁신파크에서 만든 많은 것들을 더 많은 사회와 나누고 미래를 위해서 더 키워나가려고 한다. 혁신파크가 앞으로 가는 길을 관심있게 지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파크포럼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며 "사회혁신은 연결을 통해 더 확장된다. 이번 행사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5년이나 10년 후에 우리의 달라질 삶이 무엇일까? 우리가 먹는 것, 입는 것, 배우는 것, 노는 것 등이 어떻게 달라질까를 지속가능하게 바꾸어주는 그런 삶의 대안들을 찾고, 제안하고, 경험하는 곳이 혁신파크의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다"며 "서울혁신기획관으로서 이 공간에서 여러분의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혁신파크가 제대로 운영되어 이곳이 대한민국의 명소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며 "이곳은 우리들만의 공간이 아닌 모든 사람의 공간이어야 한다.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도시와 사회혁신 공간'이란 주제로 '구도심에서의 도시재생 및 사회혁신(전주사회혁신센터)', '소도시에서의 사회혁신(춘천사회혁신센터)', '타이중시 사회혁신 실험 사례(대만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등 국내외 사회혁신기관의 사례 발표와 향후 국내외 지역간의 혁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혁신파크, 전주혁신센터, 춘천혁신센터,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등 4곳은 공유 공간과 관련된 의제 공유 및 공동 협력 사업 모색과 사회혁신 활동 정보 공유 및 공동의 아카이빙, 각 센터(파크) 내 사회혁신 공유 공간 제공 등을 골자로 '사회혁신 공유 공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 13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다목적홀에서 서울혁신파크, 전주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대만) 등 4개 사회혁신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왼쪽부터 제시 장(Jessie Chang)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센터장,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 원민 전주사회혁신센터 소장,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

오후 세션에서는 ▲리빙랩 공유회 ▲기술전환 워크숍 ▲제로에너지 세미나 ▲파크얼라이언스 워크숍 ▲도심형 대체이동수단 워크숍 ▲옥상공유지 워크숍 등 6개 주제로 오픈테이블로 진행됐다. 

▲'리빙랩 공유회'에서는 리빙랩 사업을 통한 서울, 전주, 춘천 사회혁신기관의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아이디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기술전환 워크숍'에서는 '팹랩아시아네트워크컨퍼런스(FAN5)'와 '적정기술한마당' 행사를 리뷰하고 서울혁신파크를 대상으로 한 기술관련 활동에 관한 공통 목표와 가이드라인을 논의했다. ▲'제로에너지 세미나'에서는 서울혁신파크를 신재생에너지와 패시브하우스를 기반으로한 제로에너지건물로 리모델링해 국내 대표 에너지자립 건물군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파크얼라이언스 워크숍'에서는 서울혁신파크 입주단체의 주요 의제로별 파크의 발전방향과 파크 얼라이언스를 통해 파크 내외부 활동가간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심형 대체이동수단 워크숍'에서는 은평구 지역단위의 교통수단 현황을 진단하고 대체이동수단의 필요성, 대체이동수단 거점으로서 파크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옥상공유지 워크숍'에서는 서울혁신파크 옥상공유단체 '열린옥상'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OEF', 로테르담 'Dakendagen'의 옥상공유 활동을 알아보고 2020 서울시 옥상공유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백 기자 jblee200@naver.com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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