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사회적경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
완주군은 올해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과 사업과 관련해 사업간 연계성과 주민 이해와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회적경제과 소셜굿즈, 도시공동체, 마을공동체, 청년정책 총 4개팀은 공동으로 총 9개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조직, 중간지원조직, 완주군에서 활동 중인 주민공동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소셜굿즈팀에서는 ▲소셜굿즈 육성사업 ▲지역창업공동체 육성사업 ▲공유단체·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청년정책팀에서는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에 대해 개괄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도시공동체팀에서는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을 마을공동체팀에서는 ▲공동문화형 마을사업 ▲소득상품 및 체험개발 ▲소규모 개보수와 장비교체 등을 지원하는 파워빌리지 사업 ▲현장포럼에 대해 신청자격과 지원규모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필요와 지역주민 요구에 기초한 작지만 의미있는 제안사업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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