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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 코로나 예방 특별방역 시행

기사승인 2020.02.04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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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한번 특별방역 예정

▲ DDP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이 실시됐다. ⓒ라이프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특별 방역을 3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DD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하여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DDP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 근무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역을 실시했다. 특별 방역은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DP는 지난 2014년 개관한 뒤 누적 관객 4000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명소 중 하나다.

방역 장소는 DDP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 장터 등 내부 공간과  층별 이용객 접촉이 많은 출입구 손잡이를 포함하여 DDP 전역이다. 방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인 인체 무해한 살균 소독제 메디카바 살균제-ULV(초미립자)를 사용하여 공간 살포 방식과 분무소독 살균 방식으로 분사했다. 

재단 측은 "방문객이 많은 DDP 전시장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보안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37.5℃ 이상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또 손 세정제를 DDP 안내데스크 및 출입구, 주차관리소 등 고객 접점 주요 장소에 비치하고, 주차, 보안요원 등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DDP 대형 전광판 외 61개 안내 미디어를 통해 예방수칙 영상과 포스터를 집중 송출하고, 예방수칙 배너 및 리플릿이 비치됐다"고 설명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DDP를 방문하도록 특별 방역을 마련했다"라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와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란 기자 inat82@naver.com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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