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는 21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 대관공간의 예약을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모두모임방1 ▲상상의 숲 ▲다목적홀 이며, 기존에 예약한 조직들도 대관취소를 권고한 상황이다.
부득이하게 행사를 진행할 경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단 및 동선 파악 ▲행사 시 손 세정제 등을 필수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향 후 경과에 따라 대관운영규정 제 12조 2항 1호에 의해 예약이 취소될 수 있으며, 중규모 교육장 및 회의실과 대시민 오픈공간도 폐쇄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코로나19 관련해서 금일(21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에서 이송요원 한 명이 최종 확진자로 판명되어 외래진료와 검사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은평구 녹번동에 소재한 서울혁신파크의 대관 일시중지 결정도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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