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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동행', 공익활동가들과 '동행'한다

기사승인 2018.06.22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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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 공공상생연대기금 '제1회 공공연대기금 사업화 공모전'에 당선

공공상생연대기금 첫 공모사업에 공익활동가들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제출한 사업이 선정됐다. 동행은 이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가들, 특히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처한 생활적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가겠다고 밝혔다.

좋은 소식 혹은 미담(美談)은 집 담장을 넘어 이웃에게 퍼져나가기 마련이다. 소식을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미소를 남기고, 또 세상에 대한 믿음을 담기도 한다. 주인공들에게는 어떤 보람과 기쁨, 희망을 더한다.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 좋은 일이 생겼다. 이미 몇몇 관계자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소식은 이미 세상에 알려졌다. 라이프인도 동행 염형철 운영위원장과 송경용 이사장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한번 더 전한다. 좋은 소식은 켜켜히 쌓일 수록 더 좋은 일이기에.

동행에 생긴 좋은 소식은 이렇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제1회 공공연대기금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공공기관노조의 성과급 반대투쟁에서 반납 받은 돈으로 만들어진 사회적기금이다. 동행은 이번 공모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당당히 국민참여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난 6월19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총 161편이 제출됐고 3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니, 공모라는 경쟁에서의 승리의 기쁨도 크다. 그렇지만 더욱 뜻깊은 것은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것이고, 그 혜택을 필요로 하는 이가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동행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됨으로서 공공상생연대기금으로부터 5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기금은 공익활동가들에게 저리로 대출되어서 그들의 어려움을 덜도록 지원된다.

동행이 이번에 사업 공모에 응하게 된 배경은 정작 '등잔 밑이 어둡다'고 내부 활동가가 처한 어려움, 즉 청년활동가 중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처한 어려움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빚에 허덕이는 청년들의 현실이 먼 이야기, 남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것을 새삼 깨달은 경우이다. 이에 동행은 공익활동가들이 처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사업을 빠른 시일 안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행은 시민단체 활동가 등 공익활동가들의 재충전과 품위 유지, 여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8년 전에 만들어진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발생되는 생활상의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시민단체들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선 경우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익활동가 안정기금 사업'과 유사한 맥락이다.

염형철 운영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공모 선정 결과가 기쁜 것은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동행의 지난 5년 활동을 평가받은 것이다. 스스로는 사회의 소금이 되겠다고 활동하면서도, 정작 누구의 케어도 받지 못하는 공익활동가들을 위한 안전망이 조금씩 짜여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송경용 이사장도 "학자금 대출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활동가의 이야기를 듣고서 '뭔가 해야겠구나'했고,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동행에서 먼저 돈을 모으고 주변에도 제안을 하자며 준비하던 중에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사업을 알게되었고, 실무자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로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며 기뻐했다.  

강찬호 기자 okdm@naver.com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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